자동차는 잘 달리고 잘 서고 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만 생각하고 타다 보면 어느 순간에 문제가 생기면 당황하게 되고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기 때문에 대처하기 어렵고 잘못하면 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자동차를 나름 관리하고 탄다고 하지만 최근의 많은 정보들이 나오면서 그동안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모든 것이 이제는 중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물론 어떤 것들은 정말 과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알아 두면 좋을 것들입니다.
그래서 내 자동차의 상태를 알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들이 차량의 온도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그것에 더 해서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중에 하나라도 이상이 생기면 차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평소 내차의 온도를 잘 알아두면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때 바로 예방 정비를 한다면 큰 문제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내차의 온도를 확인하려면 우선은 obd2가 필요합니다. 자동차마다 전부 연결할수가 있기 때문에 이 장치와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됩니다.
이제품의 경우에는 on 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주차중에서 빼지않고서 스위치만 끄면 됩니다. 그런데 간혹 잊어버려서 끄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데 크게 배터리에는 문제가 되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이제는 ecu에서 나오는 신호를 받아서 사용할 스마트 폰이 필요합니다. 삼성과 엘지폰 가운데서 엘지폰이 좀더 사용하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엘지폰의 경우 전원이 충전 상태가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집니다. 이것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삼성폰 루팅해서 앱으로 전원켜고 끌수 있다고 하는데 확인을 해보니 루팅도 쉽지 않고 전원켜고 끄게 해주는 앱 역시도 유료로 바뀌어서 좀 여러가지고 지금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어서 그냥 엘지 폰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원이 들어 오는건 자동으로 들어오니 전원을 off시켜 줄 때에만 시동을 끄고 off 시켜 주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불편한 부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장거리 운전이나 장시간 운행중에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듯 합니다.
이제는 신호를 받아서 온도 볼트 기타 사항들을 보기 위해서는 토크프로라는 앱이 필요합니다. 토크 프로는 유료와 무료 버전이 있는데 무료버전은 사용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유료버전이어야 여러가지 차의 상태를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 다음으로 내차와 맞는 pid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설치를 하면 내차의 오일 온도와 볼트 흡기 진공 원하는 것들이 표시가 됩니다.
엔진오일 온도 라지에이터 온도 미션오일 온도 볼트 이 기본적인 것만 확인해도 내차의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벌써 추워져서 오일의 온도가 빨리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고속으로 달릴때에는 수치가 많이 올라갑니다. 냉각수의 온도도 많이 올라가면 좋지 않지만 미션오일과 엔진오일도 100도 넘어가면 점도와 색깔이 변해서 교체 주기가 빨라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엔진 오일도 쿨러가 있고 미션오일도 쿨러가 있나 봅니다. 이렇게 수치로 확인이 되지 않을때는 그냥 잘 달리면 큰 문제가 없고 때 되면 그냥 엔진오일 미션오일 교체해 주면 되는가 했는데 이제 눈으로 확인을 하니 온도 조절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해볼 필요가 있구나 그리고 냉각수의 교체 시기와 그의 부속품의 상태도 어느정도는 확인이 가능하게 됩니다. 차의 수명이 길어질수록 부속품 역시 노후화가 진행되어서 엔진의 온도가 올라가고 그로인해서 오일이 새거나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지금 타는 차 역시 8년이 되어가는 자동차로 이것 저것 손봐야 할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온도를 확인하고는 더욱더 관리를 위해서 신경을 써야함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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